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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한예슬과 고소영의 남자 원진 부회장 - 전 재벌 남친

by #§☆▒※‡@△◎№*&† 2022. 2. 7.

한예슬의 남자 친구 류성재 씨가 호스트 출신 아니냐는 논란으로 연일 뜨겁습니다. 처음 이와 관련해 언급한 김용호 기자는 관련 폭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결국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는 방송을 가졌습니다. 이 해명과정에서 화제가 된 재벌남이 있습니다. 바로 디와이홀딩스의 원진 부회장입니다.

 

 

 

한예슬의 전 재벌 남친은 원진 

"원진 오빠 오랜만에 나로 인해 이름이 거론되게 돼서 미안해요"

한예슬은 원진 부회장과의 지난 연애를 인정하며 그에게 페라리를 선물 받았다고 쿨하게 말했습니다. 여자 친구에게 차 선물해 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거죠.

김용호 기자는 지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원진이 고소영과 바람이 나서 한예슬이 이를 막고자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 중에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결국 차여서 돌아왔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예슬은 혼자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원진 부회장은 방송계에 숨은 권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디와이 홀딩스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JTBC 2대 주주기도합니다. 원 부회장의 아버지인 원종목 회장 역시 JTBC 이사회에 사외이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종목 회장은 동양엘리베이터의 창립자이기도 하죠.

 

 

원진 부회장은 누구?

원진 부회장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8세입니다. 그의 학벌 또한 화려합니다.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일본 와세다 대학교를 거쳐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후 동양엘리베이터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경영수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양엘리베이터는 2003년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독일 티센크루프에 매각한 뒤 사명을 디와이홀딩스로 변경했습니다. 원진 부회장은 사업 수완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적극적인 M&A 를 앞세워 사업을 성장시켰습니다.

 

김용호 기자는 원진 부회장에 관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신성록이 떠오른다고 했는데요. 대외적인 자리에서 고상하고 품위 있는 것과 달리 밑에 사람들에게는 포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효성 조현준 회장과 절친이라고 하네요.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걸 극도로 싫어한다는데 요즘 기분이 매우 안 좋을 거 같네요.

 

김용호 기자의 말을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원진과의 교제는 맞았네요. 한예슬의 지난 연애사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 엉뚱한 사람들의 이름까지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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