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집안 성형 고영욱 이병헌 보살설

연예계 대표 금수저 연예인 이민정의 남편은 배우 이병헌입니다. 이민정이 보살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병헌의 여자 사고 때문이겠죠. 이민정의 집안과 성형논란, 고영욱과의 인연 그리고 이병헌과 살아 보살 소리 듣는 최근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이민정 금수저 집안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강남구 청담동 출신입니다. 집안 좋기도 손꼽히는 연예인이죠. 금수저라고 합니다.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의 박노수 화백입니다. 한국 미술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종로에 있는 박노수 화백 가옥은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됐으며 현재는 종로 구립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민정의 외삼촌은 한국 과학기술원 박창규 교수와 한국 해양연구원 박민규 선임연구원입니다.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입니다. 아버지는 대기업 광고회사 출신으로 광고 관련 사업에 종사 중이며 어머니 역시 피아노를 전공한 재원이라고 합니다. 이모들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큰 손이라고 하네요.

이민정 학창시절

이민정은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 예술학을 수료했습니다. 2006년 이민정은 대학생 시절임에도 이병헌과 짧은 교제를 할 만큼 당시 남다른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민정이 담배를 물면 서로 라이터를 붙여주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민정 이병헌 만나 보살 되다

이민정의 남편은 월드스타 이병헌입니다.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두 사람은 띠동갑 차이가 납니다.  2012년 이민정은 벤틀리 차 안에서 빨간 곰인형과 셀카를 찍어 올렸는데 이때 이병헌과의 스캔들이 불거집니다.

빨간 곰돌이 인형은 신라호텔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인형이었고 차는 이병헌의 차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민정은 열애설을 부인합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합니다. 이병헌은 그동안 스캔들이 많았죠. 그래도 결국 집안 좋고 예쁘고 나이 어린 여자를 만나 정신 차리고 결혼했구나 했는데 역시.. 버릇은 못 고치나 봅니다. 바로 여기서 이민정 보살설이 등장합니다.

 

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시점에 심지어 이민정이 임신 중이었던 상태에서 이병헌은 글램 다희(현재 개명 후 김시원)와 모델 이지연과 불미스러운 스캔들이 터집니다. 다희와 이지연은 집에서 술을 같이 마시며 이병헌이 한 음담패설을 녹음한 뒤 50억을 달라며 이병헌을 협박합니다.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

협박은 범죄지만 유부남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이병헌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로맨틱 성공적'이라고 이병헌이 협박녀에게 보낸 카톡은 두고두고 조롱거리가 되죠.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뭔가 협박녀들과 해보려고 했는데 말이죠.

 

이 사건으로 이민정은 졸지에 불쌍한 여자 취급을 받으며 이혼을 안 하고 살아 보살 이미지를 얻습니다. 어쨌든 불사조 이병헌은 그런 논란을 연기력으로 극복하며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민정 고영욱 그리고 성형논란 

엄밀히 따지면 17살에 출연했던 뮤직비디오가 이민정의 연예계 데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를 타고 가던 고영욱은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인 이민정을 보고 급하게 차를 세웁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민정 고영욱 뮤직비디오 출연

이민정은 연예인을 할 생각은 없었지만 고영욱의 도와달라는 부탁에 결국 뮤직비디오를 찍고 3일 동안 학교를 청소했다고 합니다.  당시 현대고등학교는 연예활동이 금지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2003년 여고괴담의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이민정은 2004년 영화 '아는 여자'에서 주인공 이나영의 친구로 나왔습니다. 여러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하던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대중의 주목을 받습니다. 그 뒤 주연급 연기자로 도약했죠.

이민정 성형논란 사진

이민정 역시 과거 사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는데요. 이로 인해 성형논란이 있었습니다. 살이 빠진 거 같기도 하고 손을 본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