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현재 '국민의 힘' 소속입니다. 남편 조성화 씨는 부인 황보승희의 외도와 이혼 요구로 파경을 맞았음을 언론에 폭로했습니다. 조성화 씨는 이미 국민의 힘에 해당 사실을 알렸는데요. 황보승희 의원을 모든 당직에서 사퇴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당' 측은 이 사실을 알고도 삼주가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조성화 씨는 이준석 당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역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상간자 소송을 진행 - 황보승희 정정복
황보승희의 상간남을 상대로 한 '상간자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황보승희 ]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이 고향으로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6년생으로 영어강사로 일하다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김무성에 의해 영입되어 친무 온건파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12일 이준석 신임 당대표에 의해 '국민의 힘' 수석 대변인에 임명됐습니다. 남편 조성화 씨와는 2005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 정정복 ]
상간남은 서융 그룹 정정복 회장이라고 합니다.
정정복 회장은 1965년 생으로 황보승희 의원보다 11세 연상입니다. 경상남도가 고향으로 올초 '국민의 당'에 입당한 정정복 회장은 박형준 부산 시장 선대위 공동 본부장까지 했습니다. 불륜 당시에는 부산 남구 갑 지역 위원장이었다고 하는데요. 2018년에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대당 위원장 시절부터 불륜을 한 거네요.
만나는 과정에서 황보승희 의원은 정정복 회장에게 신용카드와 아파트를 받았습니다. 이는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정정복 회장 역시 가정이 있습니다. 한차례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재혼을 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 또한 사춘기 자녀 둘의 엄마입니다.
남편 조성화 씨는 2020년 5월에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인 조성화 씨는 이혼을 막고 가정을 유지하려 했으나 황보승희 의원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조성화 씨는 황보승희 의원과 정정복 회장을 도덕불감증, 죄 결핍 환자라고 칭하며 이를 방임하는 '국민의 당'의 자정 능력이 없음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의 불륜이라니 충격적이네요. 국민의 대표로 뽑은 건데 도덕 불감증이네요. 다만 자녀들이 상처 받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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