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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정의선 장남 정창철 아빠차로 음주운전 사고

by #§☆▒※‡@△◎№*&†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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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은 현대 자동차 그룹 제2대 회장입니다. 대한 양궁협회 회장으로 선수와 협회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4개를 수확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죠. 현대차 그룹의 이미지가 좋아진 상황에 정 회장의 장남 정창철 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쳤네요.

 

 

정의선 장남 정창철 음주운전

[ 정의선 ] 

정의선 회장은 故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장손으로 정몽구 명예회장의 외동아들입니다. 2020년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되었죠. 정의선 회장에 대한 기업가로서의 평가는 긍정적인 편입니다. 프리미엄 현대차 인 제네시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이 대표적이죠.

정의선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엄한 가정교육을 했던 故 정주영 회장이 어린 시절 정의선을 보고 물건이라 평가하며 총애했다고 합니다. 정의선 회장은 담낭 절제술로 병역 면제를 받았으며 모친인 이정화 여사 또한 담낭암으로 별세했습니다. 현대가의 남자들은 군대를 가는 분위기기 때문에 이 문제가 발목을 잡진 않았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2020년 6월 재계 총수 중 가장 먼저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조문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정의선 장남 정창철 ]

정의선은 양궁협회 회장으로 이번 도쿄 올림픽을 통해 호평을 받았지만 장남의 음주운전 사고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번 사고는 재벌답지 않은 희귀 케이스라고 합니다. 정의선 회장의 장남 정창철 씨는 올해 23세로 현대차 그룹 내 상장주식을 하나도 보유하지 않았습니다.

 

사고는 도쿄올림픽 개막 다음날인 7월 24일 새벽에 발생했습니다. 당시 정 회장은 국내에 없었습니다. 정창철 씨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가드레일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범퍼와 타이어가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제네시스 GV80로 정의선 회장의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적발 시 정창철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0.164%로 면허 취소 수준을 넘어 만취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지난 10일 정창철 씨를 벌금 900만 원에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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