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희 근황 남편 재혼 (feat.최원석)

음정희는 보조개 미인으로 유명하죠. 1971년생인 음정희는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우리들의 천국' '한 지붕 세 가족' '파일럿'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90년대 대표 미인으로 꼽히죠. 특히 보조개가 너무 매력적이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대신 연기자의 길을 선택한 음정희는 실제로는 사진을 찍을 때도 부끄러워 잘 웃지도 못할 만큼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음정희 최원석 

활발한 활동을 하던 음정희는 1996년 조용히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1997년 다시 드라마 '미아리 일번지'로 복귀했죠. 하지만 인기는 예전 같진 않았습니다. 

음정희는 2000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결혼 6개월 만에 별거를 하고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혼 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음정희는 2003년 화제의 중심이 되었는데요. 이유는 최원석 회장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펄시스터즈의 배인순이 펴낸 자서전 '30년 만에 부르는 커피 한잔' 때문입니다.

배인순의 자서전에는 최원석 회장과 여배우들의 불륜, 충격적인 성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논란이 되었죠. 여배우들은 실명 대신 이니셜로 나오긴 하지만 외모와 연예계 활동, 지위 등이 아주 상세히 적혀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누군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배인순의 자서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탤런트 E양과 결혼하고 싶어. 그러니 당신 이제 그만 이혼해줘야겠어"

탤런트 E, 인기 절정의 E 양이 은퇴, 유학 운운하며 신문지면에 오르내릴 때 최 회장이 아내인 배인순에게 한 말입니다. 책에는 '이후 E양은 TV를 떠나 캐나다로 유학'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음정희는 1995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돌연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캐나다에서 1년 동안 어학 공부한 뒤 이듬해 귀국해 드라마에 복귀했죠. 그래서 E양을 음정희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서전 내용 역시 신빙성이 있다고는 할 수 없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겠습니다.

 

음정희 남편 

2006년 음정희가 부산의 한 사업가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남편은 부산 유지로 호텔을 운영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방송에서 이상민은 음정희에 대해 부산의 커피숍에 가면 가끔 음정희를 볼 수 있다며 자신이 음정희의 남편과 잘 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음정희의 남편은 그녀보다 연하로 부산 서면에 600실 규모의 호텔을 가지고 있으며 웨딩사업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음정희 근황

특별한 근황이 전해지진 않고 있으며 가끔 봉사활동을 하거나 연예인 김세아와 함께 어울리는 등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국에서 섭외 요청이 오면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하게 지내고 싶다며 방송 출연을 고사한다고 하네요.

 

배인순 자서전에 등장하는 또 다른 여배우 관련 내용입니다.

강문영 이승철 최원석 백운산 성형논란 (feat.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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