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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오지호 재벌가 사위, 부인 은보아 과거 텐프로 여자친구

by #§☆▒※‡@△◎№*&† 2021. 6. 29.

오지호는 1975년생으로 185cm의 키에 조각 같은 얼굴을 가진 배우입니다. 영화 '미인'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당시 연기는 안타까운 수준이었지만요. 오지호는 상대 여배우를 살려주는 남자 배우로 유명합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내조의 여왕이 대표적이죠. 배우 오지호의 안타까운 연애사와 재벌가 사위라는 소문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지호 과거 연애부터 결혼까지 

2007년 텐프로 여자 친구 그리고 이별 

오지호의 연애사는 남다른 아픔이 있습니다. 그의 전 여자 친구가 이별을 비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데요. 과거 기사로도 나왔던 사건입니다.

 

이제는 십 년도 더 지난 이야기네요. 2007년 오지호는 전 여자 친구 임 씨와 1년 정도 사귀었습니다. 그녀는 텐프로 출신으로 오지호와는 손님과 호스트로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오지호는 무명이었고 사귀면서 전 여자 친구가 오지호의 뒷바라지를 했다고 하네요. 서로의 직업 때문에 공개적으로 관계를 드러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임 씨는 동료들에게 차라리 오지호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속상해했다고 하네요.

 

오지호의 직업을 배려해 늘 숨어 지내던 임 씨는 오지호가 배우로 점점 유명해지자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웃을 수 있을 때 헤어지자라고요. 그렇게 만난 지 2년 만인 어느 날 새벽 3시경 오지호와의 마지막 통화를 끝낸 임 씨는 그로부터 일주일 후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오지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스타덤에 오른 상태였죠. 오지호는 임 씨와의 관계를 인정하며 소속사 미니홈피에 글을 남겼습니다.

" 저는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눈물만 흐릅니다. 너무나도 큰 충격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그녀의 죽음은 저에게 너무나 큰 슬픔입니다"

 

임 씨는 연예인인 남자 친구의 앞날을 위해 이별을 선택했고 오지호 역시 자신과의 만남으로 점점 더 힘들어하는 여자 친구를 놓아준 것이었습니다.

 

 

2014년 결혼 

'동상이몽'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오지호의 아내 3세 연하의 은보아 씨,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은보아 씨는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오지호의 모습에 마음을 열고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지호 은보아 결혼사진
출처-동상이몽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오지호가 재벌가 사위가 됐다는 소문이 났었죠. 그 이유는 처가가 의류사업을 크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함께 크게 사업을 한다고 알려졌으며 재력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오지호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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