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부인 김건희는 72년생으로 코바나 컨텐츠의 대표이사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2살 연상의 윤석열과는 스님이 인연을 맺어줬다고 했죠. 요즘 윤석열의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그의 X파일이 화제입니다. 그중 부인 김건희와 관련된 루머가 엄청난데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한 방송을 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윤석열의 부인 - 김건희 논란
김건희는 윤석열의 부인으로 2개의 회사에 대표를 맡고 있는 수십억 대 재력가입니다. 뛰어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여성이죠. 하지만 그녀의 과거 관련 여러 가지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열린공감TV'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김건희 김명신
김명신은 김건희의 개명 전 이름으로 명일여고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여관 숙박업을 하며 자식들을 키웠다고 하네요.
김건희 학력위조
1992년 경기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 1996년 졸업
그녀의 페이스북 프로필에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영상디자인 겸임교수,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했음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지금은 지워진 상태라고 하네요.
서울대에서 공부한 것이 학사나 석사과정이 아닌 돈만 있으면 누구가 하는 'EMBA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것이라고 합니다;; 학력논란이 일자 이를 지운 것 같습니다.
김건희 재혼
김명신은(김건희의 개명 전 이름) 2007년 27살의 나이에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아산병원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몇 개월 뒤 이혼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윤석열과는 재혼이라고 주장하네요.
쥴리
김건희는 1997년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의 '볼케이노'라는 나이트클럽에서 쥴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당시 르네상스호텔의 주인인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은 검사들과의 끈끈한 인맥을 자랑했는데요. 르네상스 호텔에서 조회장이 주최한 연회는 당시 유력 검찰 인사들만이 초청되어 참석했다고 합니다. 호텔의 5층과 7층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볼케이노' 나이트클럽의 호스티스 중 에이스들과 일반 여대생이 검사들을 접대했다고 합니다.
쥴리는 수시로 조남욱 회장에게 불려 갔다고 하네요.
양재택
양재택은 김건희가 쥴리 시절 만났던 검사로 연회장에서 파트너로 만나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미래의 검찰총장이라 불릴 만큼 잘 나가는 검사였고 처자식은 미국에 있는 기러기 아빠였다고 합니다. 양재택을 만난 이후 쥴리는 더 이상 볼케이노에 나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양재택과 쥴리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트' 3층에서 동거를 합니다. 하지만 양재택이 검사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검사를 그만두면서 조남욱 회장에게 다른 검사를 소개받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윤석열'이라고 하네요.
윤석열
김명신, 쥴리는 양재택과 동거했던 아파트의 17층에서 윤석열과 동거를 합니다. 그와 동거 후 김명신은 이름을 김건희로 개명합니다. 그리고 성형수술을 해 얼굴 또한 바뀝니다. 그리고 코바나 컨텐츠를 통해 굵직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계에 혜성처럼 등장합니다.
엄청난 루머입니다. 해당 루머가 불거지자 김건희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죠. 대선을 앞두고 이런 식의 후보자 흠집 내기는 늘 있어왔습니다. 소설 같은 이야기를 증명해줄 증인이나 증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중의 호기심만 자극할 뿐 실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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