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부부 김동준 증거 완벽정리!

19일 채널A '애로부부'의 축구선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폭로된 축구선수 국대용의 만행은 네티즌들을 움직였죠. 잘 나가자 조강지처와 아이들을 버리고 바람난 축구선수 국대용의 실존인물을 찾아 나섰습니다.

 

애로 부부 김동준 

제보자인 축구선수의 아내 A 씨는 남편은 대외적으로 보이는 반듯한 스포츠스타의 의미지와 전혀 다르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무명 선수일 때부터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남편은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었죠.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착각이었죠. 남편은 A 씨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합니다. 거기다 불륜까지 저질렀죠. 불륜 상대는 재활센터 대표로  SNS에서 몸매 사진으로 유명한 여자라고 합니다.

 

A 씨가 남편에 대한 몇 가지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네티즌 수사대가 지목한 축구선수는 바로  골키퍼 김동준입니다. 올해 29살인 김동준 선수는 연세대를 졸업했습니다.

2013년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로 출전해 3경기 1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014~ 2016년 대하민국 U-23에 출전해 20경기 19 실점을 기록했고요.

 

- 2020년 한 매체에서 남편은 외국에 가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내를 위해서라고 인터뷰했습니다.

- 아내 이름으로 기부?

2020년 12월 GK 김동준이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음원 수익 2천만 원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 아내를 위한 노래도 만들었습니다.

2019년 아내 생일을 맞아 '지킬게'라는 음원을 발표(직접 작사)

 

'지킬게'의 가사입니다.

 

김동준 선수의 연봉은 3억 원 정도로 알려졌으며 최고 많이 받을 때는 10억 원까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와 아내의 생활비로 60만 원을 주겠다고 했죠. 거기다 20만 원대 청소기를 말하는 아내에게 빗자루를 쓰라고도 했다고...

 

김동준의 인스타에는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아내를 언팔했다는 의혹도 있고요. 입단 후 차세대 골키퍼로 무명시절이 없었다며 '애로 부부의 국대용'은 김동준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댓글도 있습니다.

 

지난번 '애로 부부'에서 불륜 금메달 리스트로 김동성이 언급될 당시 아내인 인민 정이 해명하면서 논란이 순식간에 일단락 지어졌죠. 김동준 선수의 입장을 듣고 싶네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국대용과 반대로 힘든 시절 함께한 부인에게 부동산을 공동명의로한 운동선수도 있죠.

하원미 추신수 러브스토리 그리고 공동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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