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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박진희 판사 남편과 17평 집

by #§☆▒※‡@△◎№*&† 2021. 9. 11.

박진희는 1978년생으로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방송연예를 전공했으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MBC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박진희는 대학 입시에 떨어지면서 재수할 학원비가 필요해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연예인 매니저였던 오빠의 친구 권유로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의 오디션을 봤고 합격하면서 성인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주목을 받습니다. '여고괴담 시리즈'는 많은 스타를 배출했죠. 

 

박진희 남편 -  박상준 판사

박진희의 연관검색어로 이혼이 뜨는데요. 이는 판사로 임용된 남편과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오해를 받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 박상준 판사 ]

서울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의 박상준 판사는 1983년생으로 박진희보다 5살 연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180cm의 키에 훈남입니다.

박진희 남편 박상준 판사

박진희는 2013년 드라마 '허준' 촬영중 스태프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형 로펌 '김앤장'의 변호사였던 박상준은 결혼 후 경력 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식당에서 처음 만났을때 박진희가 먼저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박상준 판사는 그게 좋았다고 합니다. 박진희는 법조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자신과 맞지 않을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 싸울 일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박진희 결혼식 장면

두 사람은 속도위반으로 2014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결혼 6개월 만에 딸 박연서를 얻었죠. 박진희는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 중이기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며 박상준 판사는 다정다감하고 아내 생각뿐인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진희는 판사 남편의 순환근무 때문에 순천에 거주 중인데 집이 17평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진희 순천집

살림을 줄이다 보니 큰 집이 필요 없다며 지금의 크기로도 충분하다고 전했죠. 

 

순천에 머무르고 있는 박진희의 시어머니는 박진희에 대해 "원래 평판도 좋았지만 살아보니 인품이 좋다. 연서의 엄마로 아들의 아내로 완벽하다 100점짜리 며느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진희와 박상준 부부는 슬하에 딸 박연서와 아들 박연주를 두고 있습니다. 연기와 행복한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배우 박진희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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