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재산 김민지의 집안 (feat 김사랑 배두나 오지선)

박지성은 1981년생으로 2002년 월드컵 영웅이자 세계적인 축구선수입니다. 한국 축구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죠. 박지성은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활약했습니다. 당시 박지성 영입은 아시아 마케팅을 염두에 둔 것으로 유니폼 팔이의 차원이었지만 박지성은 자신의 능력을 엄청난 노력으로 증명해냅니다. 박지성은 커리어만큼 모은 재산도 상당한데요. 그의 재산 규모와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집안에 대해 알아봅시다. 

 

박지성 열애설 

 

- 김사랑은 박지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 배두나는 런던거리에서 박지성과 함께 우산을 쓰고 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축구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이 목격담이 급속히 전파되면서 열애설이 났죠.

 

-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과도 열애설이 났습니다.

 

- 솔비는 이상형이 박지성이라고 밝히며 박지성과의 결혼을 묻는 질문에 "저야 짱 좋죠"라고 대답했습니다.

 

박지성 재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4번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처음 박지성의 연봉은 200만 파운드로 한화 35억 원 정도였습니다. 박지성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팀 전력에 보탬이 되었고 2006년 계약기간이 늘어나며 연봉 280만 파운드, 한화 49억을 받았습니다. 2009년 재계약 때는 연봉이 364만 파운드, 한화 64억이나 됩니다.

당시 박지성은 맨유에서 7번째로 몸값이 높은 선수였습니다. 2011년 맨유와의 마지막 계약의 연봉은 460만 파운드, 한화 83억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당시 전성기였던 박지성은 팀 내 몸값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때 BBC로부터 '박지성의 쉬지 않는 움직임과 공간 창출 능력은 압권'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의 부동산 자산은 6천400평의 용인 집으로 100억 원 이상의 건축비를 박지성이 부담하며 지은 유소년 축구센터가 있습니다. 영국에도 100억 원대의 맨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억 원을 들여 직접 지은 제주도 별장과 시세 약  250억 원의 용인시 기흥구 건물이 있습니다. 총 부동산 자산이 600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밖에도 광고수익과 맨유 이전에 일본리그와 네덜란드에서 받은 연봉을 합치면 최소 30억 원이 넘습니다. 

 

김민지 아나운서 집안

김민지 아나운서는 학창 시절부터 박지성 선수의 엄청난 팬이어서 그의 기사를 유심히 봤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 선수를 소개해줬다고 하네요.

 

2010년 SBS 공채 17시 아나운서 김민지는 1985년생으로 박지성보다 4살 연하입니다.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서양학과와 방송영상과를 전공했습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한강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화여대에서 모자를 눌러쓰고 떡볶이를 먹으며 데이트를 하다 경비원에게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 1년 만에 딸 연우 양을 얻었습니다. 3년 차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김민지의 부친은 서울 중앙지법 부장 판사를 역임하고 현직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진 변호사입니다.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입니다. 

박지성의 아버지는 김민지에 대해 "지성이에게 과분하다"하다며 며느리를 흡족해했습니다. 김민지는 박지성에 대해 여전히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스스로에겐 냉정하고 엄격한 반면 주변인들에게는 따뜻한 사람으로 함께 살기 편하고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