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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전재용 박상아 세번째 부인 - 불륜 근황 이혼설 (feat.배용준)

by #§☆▒※‡@△◎№*&† 2021. 9. 3.

박상아는 1972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1991년 미스 남가주 대회 4위를 차지했죠. 미스 아시아 USA, 미스 폴라, 미스 혼다 등의 미인대회에 입상한 후 1995년 KBS 슈퍼 탤런트 대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송윤아는 금상, 차태현은 은상을 탔죠.

박상아

같은 해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배용준, 하희라, 전도연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시청률 60%로 대박이 납니다. 

 

박상아 배용준 전재용 

박상아는 배용준과의 열애설이 있었죠.

젊은이의 양지 촬영장면

이후 배용준은 2년 동안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1년 드라마 '호텔리어'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겨울연가'로 욘사마 열풍을 일으켰죠.

 

이 시기 박상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과의 스캔들이 터집니다. 전재용은 유부남이었고 당시 전두환의 비자금 문제가 불거졌던 시기라 두 사람 모두 열애를 부인했습니다.

전두환과 전재용

박상아는 울면서 "두세 번 골프를 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연애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분은 유부남인데 제가 간통이라도 했다는 건가요?"라며 반박했습니다.

 

전재용 역시 2000년 선배를 통해 모임의 회원으로 만났는데 열애설이 불거졌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친해졌다고 말했습니다. 2003년 비자금 문제에 박상아가 연루됐다는 설이 돌면서 미국으로 떠나야만 했는데 이는 오해라고 했죠.

 

하지만 2007년 7월 19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상아 결혼사진

 

재미 언론인 안치용 씨는 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공식 결혼보다 훨씬 전인 2003년 5월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5월 15일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날 박상아 명의로 애틀랜타에 주택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결혼 선물이거나 집이 차압될 상황을 염두에 둔 선택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재용 세 번째 결혼 

전재용은 1988년 포항제철 명예회장 박태준의 막내딸 박경아 씨와 결혼하고 2년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1992년 두 번째 부인인 최정애 씨와 재혼했죠. 하지만 성격차이로 1999년부터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별거기간이 7년 정도였지만 두 사람 사이에 두 아들이 있어 이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007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혼 판결을 받아 3월 16일 한국에 정식 이혼 서류를 접수시켰죠. 

 

전재용과 박상아의 공식 결혼은 그 뒤인 2007년 7월이지만 실제로 훨씬 전인 2003년 두 사람은 비밀 결혼을 했습니다. 심지어 2005년에는 박상아가 만삭 상태로 목격이 되기도 해 사실상 전재용은 이중 결혼생활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5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용석은 전재용이 2003년 모 탤런트가 좋아 결혼하고 싶은데 부인이 이혼을 안 해준다며 자신에게 상담을 한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강용석이 우리나라에 결혼한 사실을 미국에서는 알 수 없으니 라스베이거스 같은 데서 결혼해 살아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전재용과 박상아는 조언대로 했죠.

 

전재용은 집안 중 부동산을 가장 많이 소유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두환 비자금 추적 중 박상아와 박상아 어머니에게 흘러 들어간 자금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박상아는 미국 LA 뉴포트 비치에 고급 저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토지와 아파트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아 근황 

2001년 드라마 '결혼의 법칙'을 끝으로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난 박상아는 전재용과 결혼 후 언론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2011년과 2012년 서울 반얀트리 수영장에서 목격되기도 했으며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재까지는 잘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013년 7월에는  자녀의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 혐의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2016년 7월 남편 전재용을 면회하러 간 박상아가 언론에 노출된 적이 있습니다.

박상아가 전재용 면회가는 장면

전재용은 2021년 3월 목사가 되기 위해 목회자 과정을 밝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교도소 내에서 찬양 기도와 성가대 예배 영상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전재용과 박상아는 성남 판교 우리들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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