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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황보승희 의원 프로필

by #§☆▒※‡@△◎№*&† 2021. 8. 26.

지난 6월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황보승희 의원은 얼마 전 허은아 의원에게 그 자리를 내줬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은 촉망받는 국회의원이었죠. 황보승희 의원의 프로필을 봅시다.

 

 

황보승희 프로필

1976년 부산 영도구가 고향인 황보승희 의원은 자신을 흙수저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릴 적 시장통에서 컸으며 항상 주변에는 선박 노동자들이 있었다고 했죠. 영선 국민학교, 남도여중, 영도여고를 졸업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
황보승희 의원

이화여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영어 강사로 일하다가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은 대학생 시절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실에서 9급 비서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2004년에는 29살의 나이에 구의원에 당선되었죠. 그리고 지난해 제21대 부산 중구. 영도구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됩니다. 그리고 이준석 당대표에 의해 지난 6월 12일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됐죠. 황보승희 의원은 개인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황보승희 논란

[ 펭수 ] 

황보승희 의원은 펭수를 국정 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벤트 국감'이 아니냐며 비난했죠. 이에 황보승희 의원은 나오지 않아도 된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 황보승희 이혼과 불륜 ]

2020년 12월 22일의 당시 황보승희 의원과 전남편 조상 화씨는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소란스럽게 다퉜습니다. 다툼의 원인은 바로 황보승희 의원의 불륜 때문입니다. 당시 남편 조 씨가 불륜을 고발하겠다고 하자 황보승희 의원은 "내 니 개쓰레기로 만들어줄게"라며 협박합니다.  해당 대화 내용은 법원에 제출한 녹취록에 고스란히 적혀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작년 아내인 황보승희 의원의 불륜을 알기 전까지 조성화 씨는 외조의 왕으로 불렸습니다. 아내의 선거를 돕기 위해 휴가까지 내고 고군분투했죠. 조성화 씨는 황보승희 의원과 동갑내기로 슬하에 두 딸을 두었습니다. 16년 차 결혼생활이 파경으로 끝난 것은 2019년 6월부터 시작된 아내인 황보승희 의원과 서융 건설 정정복 회장의 불륜 때문입니다. 

정정복 회장은 1965년생입니다. 2017년부터 약 2년간 부산광역시 축구협회 회장직을 맡았고 더불어 민주당 부산광역시 남구 갑 지역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정정복 회장은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재혼을 한 상태입니다.

 

조성화 씨는 아내를 설득하며 가정을 유지해보려 했지만 황보승희 의원의 요구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황보승희 의원과 정정복 회장이 서로의 가정을 깨고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조성화 씨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성화 씨는 황보승희 의원의 불륜사실을 '국민의당'에 고발했지만 개인 사생활로만 치부하고 있다고 언론사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륜 중 황보승희 의원이 정정복 회장에게 신용카드와 집을 제공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수석대변인 교체의 개인적인 이유는 바로 이 같은 사생활 논란 때문인 거 같습니다. 

 

가정 파괴범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황보승희 의원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춘기 자녀들이 상처 받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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