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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채시라 김태욱 아이패밀리SC 2천억 부자 집안(feat.신성우)

by #§☆▒※‡@△◎№*&† 2021. 10. 7.

채시라는 1968년생입니다. 1984년 가나 초콜릿 CF로 인지도를 얻은 채시라는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활동 중임에도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차석으로 졸업했습니다. 학점 평균이 3.98로 알려졌습니다.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이 

 

채시라 김태욱 신성우

별다를 구설 없이 연기활동을 이어간 채시라에게는 큰 스캔들이 하나 있었죠. 바로 가수 신성우와의 공개연애와 약혼 그리고 파혼입니다. 

채시라 신성우

1997년 신성우 채시라 커플은 약혼 2개월 만에 파혼했습니다. 양가 부모의 반대가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혼 후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고 하네요. 채시라네는 뭐든 최고급을 원한 반면 신성우네는 검소하게 하길 원했다고 합니다.

 

파혼 후 한동안 칩거생활을 하던 채시라는 2000년 가수 김태욱과 1년간의 연애 후 결혼을 하였습니다.

채시라 김태욱

처음에는 채시라에 비해 인지도가 한참  떨어지는 김태욱과의 결혼에 다들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는데요. 지금은 신성우와의 파혼이 신의 한 수였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김태욱 집안

1969년생인 김태욱은 대구 출신입니다. 연예계 금수저로 알려진 그는 외동아들입니다. 부친 김방훈씨는 세계평화회의 파리장서 137인 독립 애국지사 관수빈 선생의 외손자고 조부는 대구 지방법원 판사 서기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섹소폰 연주중인 김태욱 아버지

김방훈 씨는 사업가로 한국예술치료학회 국제부 협력부 이사직도 맡고 있습니다. 음악치료연구소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과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밀리SC

김태욱은 집안을 물론 사업적 능력까지 뛰어나죠. 다만 가수로서는 성공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1991년 '개꿈'이라는 노래로 가수로 데뷔했죠.

개꿈을 부르는 김태욱

1999년에는 '나크'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그 후 가수 활동은 접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결혼서비스업체인 '아이웨딩네트웍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습니다. 현재는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가족 서비스 기업인 '아이패밀리SC'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웨딩사업으로 대박을 낸 김태욱은 뷰티, 리빙 사업까지 확장해 나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론칭한 색조 화장 브랜드 '롬앤'이 히트를 치면서 전체 매출 중 90%가 화장품 판매로 인한 것이라고 하네요. '롬앤' 론칭 후 영업이익은 2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화장품 매장앞에서의 김태욱부부

IPO를 추진 중인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임직원 10명에게 19만 7248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공모가 상단을 유지하면 임직원들은 약 25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임직원들의 스톡옵션이 100억 원의 가치가 넘을 전망입니다.

 

김태욱은 인터뷰에서 자신은 재벌 2세가 아니라며 죽을 각오로 노력해서 사업을 일군 것이라고 했습니다. 150명의 직원과 연매출 200억 원의 탄탄한 중견기업 CEO가 되기까지 고비도 많았다고 합니다. 차별화된 경쟁력에 힘을 쏟았고 아내가 큰 힘이 돼줬다고 합니다.

 

성격 장애를 사유로 군면제를 받은 신성우는 엔터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여 반백살에 아들을 얻어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부인과 아들과 함께 있는 신성우

채시라와 신성우 각자의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렸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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