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남편 (feat.이준기)

1983년생인 전혜빈은 걸그룹 'LUV'로 데뷔했으나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오연서도 같은 그룹 출신이죠. 전혜빈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건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통해서입니다.

 

24시간 돈다는 '이사돈'이란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죠. 그리고 배우로서 자리를 잡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힘든 연예계 생활에 심각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앓았고 이에 극단적인 행동까지 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전혜빈 이준기 

드라마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016년 연인 사이로 발전합니다. 두 사람은 강원도에 있는 전혜빈의 별장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별장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디스패치는 지인들의 모임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죠.

두 사람은 2년 동안 함께 해외여행도 다니고 유명 호텔 피트니트센터에서 같이 운동도 하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결별했죠. 

 

전혜빈 결혼

2019년 전혜빈은 결혼을 발표합니다. 전혜빈은 지금의 남편을 만나면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두 살 연상의 명문대 출신 치과의사입니다. 두 사람은 1년 연애 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죠. 신혼집은 성수동의 트리마제라고 하네요. 전혜빈은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남편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전혜빈은 결혼 전 만우절에 숨겨둔 딸이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남편이 네 딸이면 예쁘겠다며 입양해서 키우자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 말에 엄청 감동을 받았다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마음의 평안을 찾은 전혜빈의 활발한 활동 응원합니다.

 

얼마 전 결혼한 이하늬는 남편을 만나 많은 위안을 얻었다고 하네요. 남편이 엄청난 재력가라는 후문입니다.

이하늬 남편 - 상당한 재력의 미국 교포

이하늬 남편 - 상당한 재력의 미국 교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