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 세무사 초보 투자법, 종목 추천, 장세 예측 (feat. 신사임당)

이정윤 세무사 초보 투자법, 종목 추천, 장세 예측 (feat. 신사임당)

즐겨보는 재테크 유튜브  '신사임당'에 이정윤 세무사가 출연했습니다. 슈퍼개미 중 한 분이시죠. 3부에 걸친 영상 내용을 정리하며 주린이 입장에서 많은 투자 인사이트를 얻었기에 공유합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주린이의 목표 수익률 설정

나이가 어리고 금액이 적을수록 목표 수익률을 높게 잡을 것 - 30% 

위험을 감수하며 공부하자 -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때 굉장히 많은 전략기 있기 때문 

하루에 5시간 이상 주식투자 공부를 한다면 70~80%까지 수익률 50%까지 만들 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 그렇게 공부를 6개월 정도면 달라진 자기 자신을 느끼게 되고 1년 정도 하면 상위 1%에 든다. 

 

공부방법

1. 성공한 투자자들이 썼던 책들을 많이 읽을수록 좋다

2. 증권사 리포트 최소 3~5개 매일 읽기 - 책으로 이론적인 정립은 가능하지만 유기체인 주식시장에 바로 적용은 어렵기 때문에 리포트를 보면서 시장과 산업을 보는 감과 논리를 내 것으로 만들 것. (한경컨센서스)

3.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  가지고 있는 또는 사야 될 종목이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인지 재무제표는 어떤지 공시 확인(다트)

 

나의 주식투자 실력 파악 

시장수익률과 개인 수익률을 혼동하지 말자  

처음 계좌를 열고 오늘까지의 계좌 수익률과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이 두 가지를 비교해서 지수 상승률보다 높은 계좌수익률이 나왔다면 공부 잘했구나 

미국 시장을 통한 투자 인사이트 

경제뉴스를 볼 때 미국의 산업동향, 주가 움직임을 위주로 봐주면 좋음-  최근 일이십 년 동안 미국의 트렌드가 한국으로 번졌음 

미국을 따라가는 우리나라의 산업동향 - 우리나라 시가총액 상위그룹의 모습을 보면 미국과 거의 비슷, 반면 중국은 우리나라를 따라오는 산업구조 

미국의 시총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음 - 예를 들어 미국 테슬라가 있으면 우리나라도 2차 전지 기업들이 있다. 2차 전지 3 대장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미국 시장의 테슬라처럼 일 년 동안 어떤 다른 종목들보다 주가상승률이 컸다. 

최근 3년 동안은 성장주의 압승 - 저금리, 제로금리시대일 때 성장주에게 유리

 

돈이 없을수록 현금 들고 있으면 바보가 된다 

개인투자자들은 기관과 다르다- 현금성과 환금성의 문제, 미국에서 금리 인상해? 개인투자자들은 당일날 전액 현금화시킬 수 있다. 

주식시장은 예측과 대응의 영역이라고 하지만 예측이 훨씬 중요한 건 기관투자자들이다. 10조 100조 펀드를 운영하는데 하루에 현금화시킬 수 없다 따라서 미리 예측해서 몇 달 전부터 움직여야 된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아니다.

 

장세에 대한 예측

IMF나 금융위기 이후, 2005년부터 2007년, 5년에 한 번씩 우리나라에 상승장이 있었다. 상승장은 바닥에서 천장까지다. 지금 상승장은 바닥이 지난 3월, 이제 10개월이 지났을 뿐이다. 경험론적으로 1년 안에 끝나는 상승장은 한 번도 없었다. 경기 사이클 10개월 만에 끝나는 경우는 지금까지 없었다. 

하락장에 대비해서 현금 보유한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 2개월이 하락장이었다. 지금 상승장이라고 보고 하락장에 대비해서 주식을 안 한다면 2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그동안 현금을 제외한 모든 자산은 오른다.

지금 절대 박스는 아니다. 다만 상승추세에서 단기 조정은 있겠지만 지금은 방향성이 있는 장세다.

그래도 박스피가 된다면?

2009년 상승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조정후 다시 상승한다 예상했다 - 글로벌 지수 너무 좋았고 신흥국이 좋았던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 선진국이 올라갈 때도 소외되고 신흥국이 올라갈 때도 소외되었다. 따라서 3천 레벨에서 다시 박스피 시대가 오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만약 3천에서 박스피가 된다면 전략 2가지 

1. 박스를 당장 예상할 필요 없다 - 기관투자가들은 예상할 필요가 있지만 소액으로 하는 우리는 굳이 미리 움직일 필요가 없다 

2. 2~3달 지났는데 전고점을 돌파 못하고 박스가 진행된다면 투자전략을 다시 세우면 된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상승률이 높은 것이 더 많다.(강한 상승장이기에 가능한 것) 박스장이 되면 중소형주를 공부해라. 종목 간의 키 맞추기는 진행된다. 시간 차이는 있지만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아직 못 오른 중소형주들이 있다면 박스피에선 그들이 움직일 수 있으니까 공부가 필요하다.

 

매도 타이밍 

매수 이유가 사라졌을 때 

예를 들어 재무제표가 좋아서 샀는데 적자 전환하면 매도 

상승장이라서 샀다면? 상승장의 이유는 없어지지 않음. 이유는 코로나 위기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제로금리시대 열고 끝내지 않고 있는 것. 재정지출 정책으로 경기 활성화 노력이 지속됨. 무엇보다 누가 부자가 된다고 생존이 걸린 사람들에게 유동성 공급을 멈출 수 없음. 결국 생활 경기가 다 살아나기 전까지 상승장의 이유는 계속될 것. 

 유동성 장세, 금융장세 이 뒤를 따라오는 장세는 실적장세여야 함 - 유동성 장세 이후 기업실적이 받쳐주면 실적장세로 한번 크게 움직임이 있을 수 있음 

거품 논란 - 유동성 장세, 코로나도 끝나면 인플레 때문에 금리도 올라가야 함. 재정지출도 안 이루어지는데 기업실적이 못 따라간다면 그때는 거품 논란에 직면 

 

주린이의 실패를 줄이는 투자법 

탑다운으로 접근한다면 먼저 성장산업을 구분-  성장산업 안에서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대형주가 속해있는 성장산업에 중소형주도 볼 필요가 있음

개인 투자자들에게 순환매를 잡는 것도 실력인데 그 정도도 안될 확률이 높다. 즉 대형주가 간다면 중소형주를 찾아야 하는데 종목 선정을 못 할 확률이 높음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성장산업을 골랐으면 해당 섹터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을 사면 됨 - 선택의 실패를 가장 낮출 수 있음 

초과 수익을 얻고 싶으면 그 성장산업에서 중소형주를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함 - 재무제표, 재료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필요 

상승장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이 오르는 이유 - 상승장에서는 굵직굵직한 큰 사람들이(기관, 외국인 투자자)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2~3천억짜리를 살 수 없다. 사면 상한가기 때문에 

박스피 조정장이 온다면- 대세 상승장이 아니면 큰 자금이 안 들어온다.(수익이 안 나니까) 그런 장에 서는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훨씬 좋을 수 있다 

올해 주목하는 산업 

초보자들은 2차 전지 자율주행과 반도체 연관된 종목들 중에서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 선택 - 그거 올랐잖아? 아직 상승장이 안 끝났다고 봄 대세 상승장에서는 주도했던 종목들이 살아남는 확률이 훨씬 높다 

2차 전지 - LG화학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 자율주행 - 현대차 기아차 LG전자(전장부품) / 반도체 

2차 전지, 자율주행, 반도체는 이미 많이 말하고 있음, 추가 수익을 위한  플러스 양념 같은 산업 - 게임,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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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부동산 임대소득, 연금소득만 마련해 놓는 다면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