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남편 조승현, 성형, 전진

요즘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는 이시영은 럭셔리 라이프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집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집값도 상당했죠. 이에 그녀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이시영과 남편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시영 - 성형, 전진, 복싱

이시영은 1982년생으로 본명은 이은래였으며 이시영으로 개명 후 데뷔했습니다. 이시영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오민지 역할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전진과 함께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죠. 연예가 중계의 MC도 맡기도 했습니다.

 

[ 이시영의 성형논란 ]

이시영-성형전

이시영의 성형전 사진이 인터넷에 돌았는데요. 지금과 달리 주걱턱이 심한 모습이었죠. 이에 이시영은 쿨하게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누가 봐도 티가 너무 나니까"라고 웃으며 인정하는 모습에 대중들은 그녀에게 호감을 보였습니다.

 

[ 이시영 전진 ]

출처- 방송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로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은 전진과 이시영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합니다. 이시영은 전진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열애를 인정했지만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안타깝게 결별을 하죠.

 

[ 이시영 복싱 ]

이시영은 2010년 여자복서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 드라마는 무산되었지만 이시영은 이와 별개로 복싱을 꾸준히 했는데요. 그런데 놀라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시영은 2010년 11월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2011년 전국 여자 아마추어 복싱선수권 대회를 연이어 재패했습니다. 이후 2013년 여자 아마추어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했던 이시영은 김다솜 선수와의 경기에서 우승했는데 이때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복싱의 흥행을 위해 얼굴 예쁜 여배우가 복싱을 잘해서 국가대표까지 됐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를 만드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죠. 결국 이시영은 결승전에 올라갔으나 준우승에 그쳐 태극마크를 다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이시영 남편 조승현 

2017년 9월 이시영은 9살 연상의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당시 이시영은 임신 4개월이었죠. 그리고 결혼 후 5개월 만에 득남했습니다.

이시영-조승현

이시영 조승현 부부는 지난해 성수동에 한 채씩 소유하던 빌딩을 매각 4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뒀습니다.

 

[ 조승현 - 제2의 백종원 ]

조승현은 현재 에이트 대표이사로 20대부터 사업을 시작해 리쌍과 '팔자막창'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영천 영화' '샐러드 영' '로코 8'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어 제2의 백종원이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외식 사업의 연매출이 약 25억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승현은 훈훈한 외모와 화려한 연예계 인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조승현은 골프웨어 사업도 병행하며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를 한국에 론칭하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방송에 이시영의 30억대 자택이 나오면서 남편의 준재벌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조승현은 재혼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초혼으로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시영은 결혼 전 조승현 대표가 자신과 매일 아침 같이 뛰어줬다고 말했죠 물론 지금은 아니랍니다. 이시영과 조승현은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