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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박찬호 부인 박리혜 재산은 1조

by #§☆▒※‡@△◎№*&†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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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1973년생으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입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로 '코리안 특급'으로 불린 야구선수입니다. 당시 한국인의 자부심이었죠.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한국인 최초로 백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찬호의 장인이 "사위가 야구하느라 돈은 별로 없다"는 식의 말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실제 박찬호의 재산은 천억이 훌쩍 넘습니다.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관련 이야기입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1997년 외환위기로 힘들었던 시기 그의 경기는 국민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을 주었죠. 당시 박찬호의 경기 중계 시청률은 기본 25% 이상은 기록했습니다. 한국 스포츠의 영웅이었죠. 은퇴 후에도 사건 사고 없이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박찬호는 공주 중동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공주중. 고등학교와 한양대를 거쳤습니다. 그리고 1994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단했는데요. 당시 받은 계약금이 120만 달러였습니다.

LA 다저스 유니폼 입고 공 던지는 박찬호

당시 미국으로 출국하는 그를 배웅하는 기자들이 몇 없었는데 박찬호는 그들에게 100억을 벌어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합니다. 다들 웃어넘겼지만 박찬호는 실제로 백억의 열 배인 천억 원을 벌어왔죠. 

 

박찬호는 입단 첫해부터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LA 다저스에서 1994년부터 2001년까지 8 시즌 221경기 176 선발로 등판했으며 80승을 거뒀습니다.

 

2001년 말에는 한화 약 720억을 받으며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계약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박찬호는 하락세를 보이며 먹튀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죠. 그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구단을 거치며 124승을 올립니다. 

 

아시아 최다승 메이저리그 투수라는 기록을 세우죠. 그리고 2012년 11월 야구선수를 은퇴합니다.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2005년 박찬호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시절 아내 된 박리혜 씨를 만나게 됩니다. 박리혜 씨의 어머니 친구의 주선으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 박찬호는 대한민국 최고 신랑감 중 하나였죠.

 

박리혜 씨는 일본 도쿄 출신으로 재일교포 2세라고 합니다. 요리사인 그녀는 영어, 이탈리아, 프랑스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하네요. 한국어 실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와인학, 제과, 레스토랑 경영학을 수학한 수재로 미인입니다. 두 사람은 몇 차례의 국제 통화 후 일본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박찬호는 박리혜 씨를 처음 보자마자 운명이라 느꼈고 한국으로 그녀를 초대해 만남을 이어나갔습니다. 두 사람은 여섯 번째 만남을 끝으로 지난 2005년 11월 29일 하와의 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박찬호 결혼식

박리혜 씨는 박찬호의 첫인상을 동물 같았다고 했는데요. 갈색 옷을 입고 까만 얼굴에 수염이 많았던 그가 곰처럼 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첫 애프터 신청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수염 긴 박찬호

박리혜의 아버지도 역시 그와의 만남을 반대했고요. 이때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배우 차인표인데요. 그가 중간다리 역할을 잘해주면서 박리혜 씨의 마음도 돌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박리혜 씨의 재력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박충서 씨는 일본의 부동산 재벌입니다. 도쿄 중심가에만 오피스 빌딩을 12개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임대 아파트도 8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찬호 부인 박리혜

일본 부호 30위권에 든 적도 있을 정도로 재력이 상당합니다. 지난 1998년에는 개인 세금으로만 한화 30억 원 정도를 납부했습니다. 박리혜 씨가 아버지에게 상속받은 재산만 1조 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박찬호의 장인이 "우리 사위가 야구하느라 돈은 별로 못 벌었지만 사람은 좋다"라고 말했던 것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데요. 해당 인터뷰의 존재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재미 삼아 종종 꺼내는 일화가 되었습니다. 

 

박찬호도 서울과 대전 등지에 있는 빌딩이 천억 원을 육박하고 선수생활 수입 역시 천억 원 정도 됩니다. 그의 자산 규모도 만만치 않지만 부인의 재력은 넘사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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