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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한인의사 미스USA 이혼 - 아내는 콜 걸(feat.사진)

by #§☆▒※‡@△◎№*&†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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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USA 출신 여성과 미국 뉴욕 최고의 척추 외고 의사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남성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유튜브 'ABBOT KINNEY BLVD'의 관련 방송에 대한 리뷰입니다.

 

 

뉴욕 한인 의사와 미스 USA

뉴욕포스트는 미국 법원의 판결을 인용 미스 USA 출신 레지나 터너와 의사 김 모 씨가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1년 미스 USA 코네티컷에 뽑힌 터너는 2015년 유명 척추외과 전문의 김 씨와 결혼했습니다.

한인의사 김 씨와 미스USA 터너
출처-유튜브 'ABBOT KINNEY BLVD'

김 씨는 지난해 터너가 다른 남성과 주고받은 선정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고 12월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 미스 USA 출신 아내의 은밀한 사생활 ]

자택의 컴퓨터에서 김 씨는 아내가 다른 남성으로부터 받은 이상한 문자메시지를 발견하며 외도를 눈치챕니다. 김 씨는 그동안 터너가 업무상 중국 출장을 가야 한다거나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는 등의 이유로 집을 비우고 비밀 성 매매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척추외과 의사로 상당한 수입을 부인에게 줬는데 결혼 기간 동안 돈을 받고 계속 성 매매를 해온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미스 USA 코네티컷과 뉴욕 한인 의사 김 씨
출처-유튜브 'ABBOT KINNEY BLVD'

터너의 통장에 있는 돈은 접대의 재가로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법원에 제출된 터너의 재정 기록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67만 5천20달러, 한화 약 7억 7천700만 원의 예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는 터너의 고객인 뉴저지 부동산 회사의 임원, 조명 디자이너, 영국계 회사 등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스 USA에게 사기 결혼

김 씨는 그녀의 거짓말을 알았더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연애시절에도 터너는 이상한 낌새를 보였다고 합니다.  당시 터너는 부유한 투자자의 지원을 받아 의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고 했고 김 씨가 생활비 출처를 묻자 증조할머니로부터 50만 달러 한화 약 5억 7500만 원을 상속받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김 씨는 사기결혼을 이유로 이혼이 아닌 혼인무효를 주장했고 법원에서 심리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은 심리에 앞서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소송 과정에서 터너의 학력위조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미스 USA 코네티컷 출전 장면
출처-유튜브 'ABBOT KINNEY BLVD'

 

터너는 미스 USA 출전을 위해 휴학할 때까지 3년 동안 코네티컷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고 했지만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터너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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