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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이야기

엄지원 이혼 - 오영욱 그리고 회장딸

by #§☆▒※‡@△◎№*&† 2021. 7. 31.

활발한 활동 중인 엄지원은 부유한 집안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아버님이 고위 공직자 출신의 회장님입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엄지원은 얼마 전 유명 건축가 오영욱과의 이혼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엄지원은 회장님 딸

1977년생인 엄지원은 대구에서 출생했습니다. 170Cm의 키에 꿀피부로 유명한 엄지원은 대학생 시절 서울에 놀러 갔다 압구정동에서 찍힌 사진이 실리면서 연예계에 입문합니다. 데뷔 초반에는 배우보다는 진행자, 방송인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2003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똥개'에서 정우성의 상대역을 연기하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 배우로서 대중에게 각인되었죠.

 

엄지원의 아버지 엄이웅 회장은 공군 소령 출신입니다. 2008년까지 경북 정무부지사, 그리고 지역 경제국장, 내무국장, 포항부시장 등 고위 공직을 역임했죠.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도 엔지니어링 회장으로 있습니다. 엄지원은 굉장히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지원 오영욱과 이혼 

엄지원은 소설가 정이현의 소개로 2012년 건축가 오영욱을 만났습니다. 미술과 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녔습니다.

오영욱과 엄지원
오영욱-엄지원

1976년생으로 엄지원보다 한 살 연상의 오영욱은 유명 건축 디자이너입니다. 건축사무소 '오기자 디자인'의 대표죠.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학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오영욱은 '깜삐돌리오 언덕에 안장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등의 책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기도 합니다. 오영욱은 부모님으로부터 증여받은 토지 일부에 건물을 신축했는데요. 그는 신사동 가로수길 7층 건물의 소유주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의 연애 후 2014년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용히 잘 살고 있는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들렸는데요. 2021년 4월 6일 엄지원이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혼을 고백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음이 밝혀졌죠. 헤어진 후에도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는 따로 밟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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