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정호영 재산 2조 심은하 무슨 관계?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엄청난 재력과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 이영애와 심은하의 마음을 둘 다 훔친 남자입니다. 정호영은 현재는 이영애의 남편이지만 과거 심은하의 약혼자였습니다. 

 

 

이영애와 심은하의 남자 - 정호영

[ 정호영 이영애와 20살 나이 차이 ]

이영애는 1971년생입니다. 정호영은 이보다 20살이나 많은 1951년생인데요. 이영애가 50대인 것도 충격이지만 정호영이 70 대인 건 더욱더 놀랍습니다. 70대면 할아버지 아닌가요?

 

[ 정호영과 이영애의 연애와 결혼 ]

두 사람의 첫 만남은 1991년입니다.  정호영의 광고 기획자 친구가 인연을 맺어줬다고 하네요. 이영애와 정호영은 꽤 오랜 시간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9년 하와이에서 비공개 예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2011년 승권, 승빈 이란성쌍둥이를 얻었습니다.

 

당시 아이들을 위해 넓은 마당이 있는 곳으로 이사 갔다며 방송에 공개된 경기도 양평의 전원주택은 정말 으리으리했죠.       

 

[ 정호영은 누구? ]

서울고를 졸업한 정호영은 시카고 대학과 일리노이 공과 대학을 나온 인재입니다. 1980년대 후반에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방위산업체 한국레이컴의 회장직에 있습니다. 정호영의 재산은 약 2조 원 정도로 추정되며 그는 태릉부근의 1만 평 땅과 200억대에 달하는 회사 지분 49%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그의 통 큰 기부 스케일이 세간의 화제가 되었죠. 

 

 

 

[ 정호영과 심은하 ]

심은하는 당시 대한민국 톱스타였습니다. 1993년도 MBC 드라마로 데뷔해 스타성에 연기력까지 갖춘 손꼽히는 배우였습니다. 아직도 심은하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많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녀의 영화와 작품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종종 방송에서 심은하의 근황이 소개되는 것만 봐도 아직도 그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식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은하

심은하가 연예계 은퇴를 결심하는데 일조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정호영인데요. 두 사람은 결혼식 이틀 전 파혼을 했습니다. 파혼 이유는 정호영의 나이와 여성편력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심은하의 어머니는 정호영이 호적이 두 개인 것과 결혼 사실을 숨긴 것에 대로했는데요.

 

거기에 정호영이 CF 보상액이라며 남편 이름으로 된 아파트와 현금 5억 원을 줬을 때 심은하가 우리가 거지냐며 다시 돌려줬다고 합니다. 심은하 어머니는 그때 화가 너무 났었다며 다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심은하는 당시의 충격으로 연예계를 은퇴했죠.

 

정호형은 1951년생입니다. 하지만 심은하에게는 64년생으로 말해 무려 13살이나 나이를 속였네요. 파혼 후 정호영은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정호영은 유명 여성 연예인들과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술자리에서 기자들의 집요한 질문에 사실 여자 연예인들과 잠자리를 많이 가진 편이라고 시인하며 이영애를 거론했다고 합니다.

 

"내가 두 장을 끊어 줬다. 애가 매너가 좋고 깨끗해서" 두 장은 2억 원을 의미합니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 'CCTV365'에서 방송된 내용으로 기자들과의 일화는 사실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정호영이 여자 연예인들과 관계가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여배우 두 사람과 약혼, 결혼을 했으니 말입니다.

 

정호영과 이영애 부부는 슬하의 쌍둥이 남매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선행과 기부로 모범이 되는 부부이기에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