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소연 러브 스토리 비하인드

조유민 선수는  2022년 B11 센터백에 등극하며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유민 선수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죠.

 

조유민 소연 

수원 삼성의 정승원 선수 그리고 울산의 설영우 선수와 함께 'K리그 훈남 삼대장'으로 불리는 조유민 선수는 대구 출신으로 신흥초등학교 6학년에 축구에 입문하게 됩니다.

유소년 시절에는 주로 공격수나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수원에서 김대의 감독에 의해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기용되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최종 합류하며 2022 시즌 K리그 2에서 뛴 선수 중 유일하게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조유민 선수는 티아라 출신의 가수 소연과 11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소연은 조유민 선수보다 9살 연상인데요. 얼마 전 소연은 조유민 선수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소연의 모친은 축구 팬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을 통해 조유민 선수를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한 지인으로부터 조유민 선수가 소연의 찐 팬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밥 한번 먹자는 의미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조유민 선수는 중학생 때부터 축구부 숙소에서 티아라 노래를 매일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TTL을 가장 좋아했다고 하네요.

소연은 조유민 선수를 처음 봤을 때 듬직하고 이상하게 편하고 엄청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조유민 선수는 소연을 보고 생각보다 키가 크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2019년 서로가 보자마자 호감을 느낀 거죠. 그리고 2022년 11월 1일 혼인신고로 법적인 부부가 되었고요. 결혼식은 월드컵 후에 치를 거라고 하네요.

조유민 선수는 소연에 대해 이젠 '내게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소연이 식사부터 모든 걸 다 챙겨준다고 하네요. 신혼집 역시 조유민 선수를 배려해 클럽하우스에서 가까운 곳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대전 신탄진댁'이 되었다고 해요^^  

 

소연은 대전 홈경기를 직관하고 SNS 댓글도 남기며 내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배려심 많은 소연은 세리머니도 본인이 아닌 경기장을 찾은 팬분들에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네요.

작년에는 조유민 선수가 골을 넣자 소연이 관중석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고요. 티아라 멤버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을 발표했죠. 티아라의 남자들은 운동선수들이 많네요.

 

조유민 선수는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사석에서는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소연의 이상형이 연기자 최수종이라고 하죠. 조유민 역시 배려심이 많아 소연의 어머니도 잘 모신다고 합니다. 조유민 선수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멋진 활약 펼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반면 불미스러운 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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