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기가 14일 구속심사 앞두고 자택 인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대장동 비리 관련 핵심 인물이죠. 관련 내용입니다.
유한기 유동규 이재명
[ 유한기 황무성 ]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산업본부장으로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된 인물입니다. 당시 유동규에 이어 2인자로 불린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죠. 유한기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사퇴 압박한 녹취록도 공개되었습니다.
녹취록을 보면 유한기가 직접 '시장님의 명'이라고 하죠.
황무성이 나가고 유동규가 황무성 사장 직무대리를 합니다. 그리고 그 몇 달 동안 대장동과 관련된 주요한 결정을 다해버리죠.
[ 유동규 극단적 선택 언급해 궁지에 몰린적이 있는 이재명 ]
유동규 역시 압수수색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나왔는데 당시 이재명이 말실수를 하며 논란이 되었죠.
'첫 압수 수색하던 날 문을 안 열어줘서 경찰이 따고 들어가 보니 유동규가 누워 있었다' 그 정도만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국감에서 유동규 압수수색 직전 상활을 설명하며 "지난해부터 이혼 때문에 집안에 문제가 있어 압수수색 당시 유동규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약을 먹었다고 하더라"라고해 논란이 되었죠.
그걸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나중에 언론인에게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극단적 선택하지도 않은 사람을 그런 식으로 말하는 바람에 이재명은 궁지에 몰렸죠.
유한기 의문의 죽음
유한기는 포천 도시공사에 근무 중이었고 사망 전날 비서에게 사직서를 맡기고 퇴근했다고 합니다. 임기가 다음 달이면 끝나는 상황에서 굳이 사표를 낸 이유는 무엇인가?
그동안 정상 출근해서 업무를 수행했고 별다른 이상 증후는 없었다고 합니다. 왜 구속영장 청구했다는 그날 밤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직접 뛰어내렸는지, 누가 밀었는지, 팔다리 잡고 집어던졌는지 떨어진 모습만 보고는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대장동 뒷돈 2억 수수' 의혹을 받고 있었던 유한기, 만약 그게 사실로 밝혀지면 20형 형도 구형이 가능하다는데요. 감옥살이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걸까요? 안타깝습니다.
황무성 전사장도 윗선이 따로 있는데 왜 유한기가 목숨을 끊는지 착잡하다고 했죠. 이재명은 유한기의 극단적 선택에 비통하다며 조속히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세연은 유한기의 죽음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은 단 한 명 '이재명'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재명의 과거에 대한 의혹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난했다던 그의 어린시절,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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