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세연의 김용호 연예부장이 이재명의 가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정치적으로 성공시킨 키워드는 '소년공' 스토리입니다. 어린 시절 학교도 못 다니고 공장에서 일해야 했던 그가 성남지사 그리고 경기도지사가 됐을 때 언론들은 가난한 소년공 출신의 성공담을 적기 바빴죠.
이재명 소년공 맞나?
이재명의 가난한 어린시절 그리고 미담의 근거는 바로 그의 일기장입니다. '소년공 다이어리' 누구도 이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죠. 하지만 김용호는 이재명이 직접 썼다는 그 글이 과연 믿을 만 한가 의구심을 품습니다
이재명은 해당 일기장을 김혜경에게 프로포즈할때 선물로 줬다고 했습니다. 김용호는 그 일기장의 필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합니다. 'ㄹ'을 봅시다. 각기 다릅니다. 한 사람이 쓴 게 맞을까요?
필체는 바뀌기도 합니다. 섣불리 판단할 순 없죠.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재명 고향 사람들에게 제보가 왔음을 밝혔습니다.
안동 살 때 이재명의 집은 부자였다는 제보라고 하네요. 그 집 땅을 안 밝고는 못다닐 정도였답니다. 화전민 노름꾼이라고 했던 이재명의 아버지가 교사도 하고 경찰도 하고 이장도 오래 했다고 합니다.
왜 이재명 집은 갑자기 고향인 안동을 떠났을까요?
돈이 없어서 중학교도 가지 못하고 소년공으로 공장에서 일했다는 것도 맞나요?
김용호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무엇 하나 사실로 밝혀진 바는 없죠. 이재명이 정치를 시작하고 안동 고향 사람들에게 인심 관리를 했다지만 모두의 입을 막을 순 없다며 김용호는 추가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은 이재명에게 큰 정치적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의 스토리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죠. 윤석열과 비교하며 더욱 '가난'을 부각했습니다. 과연 대선판을 뒤흔들 뭔가가 나오긴 할 건지 김용호의 추후 방송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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