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남편 정체는 병원 코디!

이태원에서 벌어진 40대 여배우 피살사건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30대 연하 남편이 접근금지 명령에도 어린 딸의 등교 시간대를 노려 빌라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공격한 겁니다. 여배우는 부상을 입어 치료 중에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사건으로 받았을 엄청난 충격이 안타깝습니다. 

 

채영인 남편 

해당 기사가 보도되자 마자 네티즌들은 40대 여배우를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델 출신, 걸그룹 출신, 연기자 등의 힌트를 바탕으로 최지우, 장윤주 등의 이름이 오르내렸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가세연'에서 실명을 밝혔죠. 바로 2000년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2006년 걸그룹 레드삭스의 리더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채영인입니다. '가세연'은 채영인이 거주하는 빌라 앞에 찾아가 주민과 인터뷰까지 해 방송에 내보냈죠.

채영인은 1982년생으로 대표작은 '아내의 유혹'인데요. '민소희' 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2012년 띠동갑 피부과 의사와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피살사건의 가해자는 30대 연하남편이라고 했죠. 이유는 채영인이 극비리에 재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주위 절친한 지인들 조차 제대로 모르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채영인이 재혼한 연하 남성의 정체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만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재혼한 남편도 전남편과 마찬가지로 의료계에서 일한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사건 가해자인 연하남편은 사건 전날에도 채영인을 찾아가서 가정 폭력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경찰에게 퇴거조치를 받은 후에도 가스관을 타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다고 하네요. 무섭습니다. 결국 이 남성은 구속 수감이 된 상태입니다. 

 

전남편인 의사와 현남편인 병원 코디네이터, 이혼과 재혼의 이유에 여러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40대 여배우는 피해자라는 겁니다. 어서 빨리 충격에서 벗어나 쾌차하길 바랍니다.

 

반면 재혼남과 결혼해 잘 사는 여배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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