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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이지한 이태원만 가지 않았어도..

by #§☆▒※‡@△◎№*&† 2022. 10. 31.

프듀2 출신의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30일 이지한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 소중한 가족 이진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프듀 이지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따뜻하게 배웅해주실 원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빈소는 명지병원 장례식장 8호로  발인 날짜는 11월 1시 13시 30분이라고 합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했던 김도현과 박희석은 SNS를 통해 이지한의 부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이지한의 생전 활동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는데요. 

이지한은 1998년생으로 올해 25세입니다. 183cm의 키에 65kg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2019년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서 주인공 신남현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동국대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프듀2' 출연 당시 B등급으로 시작한 이지한은 그룹 배틀 평가까지 진출하여 인피니티의 '내꺼하자' 1조의 센터를 담당하기도 했죠. 하지만 아쉽게도 5회 차 순위 발표식에서 98위를 기록하며 탈락했습니다. 출연 당시 연습기간이 1년 11개월로 긴 편은 아니었죠. 

탈락 후 이지한은 본인의 SNS를 통해 등수는 낮았지만 많이 배우고 경험했다고 프듀 출연 소감을 밝혔죠.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며 평소 좋아하는 연기와 노래 춤 모두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 좋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이태원 참사로 전국은 애도의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예능은 결방하고 컴백과 콘서트를 취소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치어리더 김유나도 이태원 참사로 목숨을 잃었죠. 꽃다운 나이에..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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