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에스파 윈터의 본명은 김민정으로 부산 남포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도 너무 예쁘네요.
에스파에서 메인보컬인 윈터는 학창 시절을 부산에서 보냈습니다. 탄탄한 가창력과 깔끔한 춤 선으로 실력파 아이돌에 이름을 올렸죠. 큰 키는 아니지만 팔 다리가 길어 춤 선이 예쁜 윈터는 직캠 여신으로 불립니다.
윈터 일베
얼마 전 윈터는 어처구니없는 논란에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바로 말끝에 '노'를 썼다가 일베 의혹에 휘말린 겁니다.
지난 7일 한 커뮤니티에는 윈터가 버블'을 통해 팬과 주고 받은 내용이 첨부되며 그녀가 일베에서 자주 쓰는 말투를 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버블'은 팬들과 소통하는 유료 커뮤니티 서비스 어플입니다.
윈터는 "언니도 맛있는거 많이 뭇나~~~~"라며 질문하고 "많이 뭇노" "든든하긋노.." "왜 그리 웃노" 등의 대답을 했습니다. 귀여운 부산 사투리인데 일부 네티즌은 말 끝에 '노'를 쓴 것을 두고 일베 의혹을 제기했죠.
왜냐하면 故노무현 전대통령을 희화하기 위해 일베에서 오래전부터 말끝에 '노'자를 일상 언어처럼 붙였기 때문입니다.. 일베 회원이 아닌데 굳이 '노'자를 쓸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죠.
윈터는 지난달 예능 '아는형님'에 출연해 사투리를 많이 고쳤지만 사투리를 쓰는 사람을 만나면 사투리가 나온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귀엽게 쓰는 윈터에게 일베 프레임은 아닌거 같네요. 경상도 사람이라며 저 말투가 사투리인지 단박에 알 수 있거든요. 인기가 많아질수록 어쩔 수 없이 구설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활동 응원할게요.
SM 걸그룹 출신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전남친과 사겼다고 하네요. 관련 내용이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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