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남편 자녀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선예는 돌연 결혼하며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습니다. '엄마는 아이돌'로 돌아온 선예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지만 염치없다고 욕하는 이들도 많죠.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요?

 

선예 남편 

1989년생인 선예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셨죠.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조권과 함께 JYP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6년간 연습생 기간을 거쳐 원더걸스의 리더로 데뷔했습니다. 비주얼, 춤, 노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멤버였죠.

원더걸스는 '텔미'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죠. 그 뒤로도 'So hot' 'Nobody' 등이 연속해서 히트를 치며 걸그룹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러다 박진영의 욕심으로 미국에 진출하게 되죠. 원더걸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국내에선 '소녀시대'가 치고 올라왔고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별 성과 없이 미국에서 활동하던 중 2010년 1월 선미가 활동 중단을 선언합니다. 결국 국내로 돌아온 원더걸스, 2011년 강심장에 출연한 선예는 남자 친구가 있다는 폭탄선언을 하죠.

그리고 이듬해인 2012년 다섯 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선예는 겨우 24살이었습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1년간 선예의 결혼을 말렸으나 소용없었다고 했죠.

 

선예 자녀, 협찬 

결혼 후 캐나다로 가 평범한 주부의 삶은 산 선예, 슬하에 삼녀를 두었죠. 2013년생 박은유, 2016년생 박하진, 2019년생 박유진입니다.

 

2014년 선예는 '협찬 그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음식, 베개, 쿠션, 호텔 숙박권, 자동차 등 다양한 종류의 협찬상품들을 올렸죠. 이에 비판하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선예가 경제적으로 힘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며 녹슬지 않은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줬죠. 그녀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지만 리더임에도 멤버들과 팬을 버리고 떠났다고 돈이 궁하니 돌아온 거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도 많습니다.

선예의 컴백이 자아실현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경제적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팬들의 서운한 마음을 좀 헤아려주길 바랍니다.

 

박진영은 선예에게 친정아버지 같은 마음이라고 했죠. 박진영은 전 부인과 이혼 후 매달 2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위자료- 30억 매달 2천만원

박진영 위자료- 30억 매달 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