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나 윤일정 회장 남편 26세 연상 사진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교수의 비밀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금나나의 남편은 26세 연상인 MDI 레저 개발 윤일정 회장입니다.

 

금나나 윤일정 

금나나와 윤일정 회장은 7년 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결혼식 장소는 윤 회장 소유의 제주 중문 CS 호텔이었고 가까운 가족들만 모여 식을 치렀다고 합니다.

CS 호텔은 13,000평의 5성급 호텔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 꽃보다 남자' '궁'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윤일정 회장은 초혼이 아니라 재혼인데요. 오래전 부인과 사별한 후 오랫동안 외동딸을 홀로 키웠습니다. 그리고 딸 또래의 금나나 교수와 재혼을 했네요.

 

금나나는 엄친딸로 유명하죠. 경상북도 영주 출신으로 경북과학고를 거쳐 경북 의대에 재학 중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당선되었습니다.

의대 공부를 하던 중 3개월 만에 10kg을 넘게 감량하고 출전했다고 하네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미스 퍼스낼리티 상을 받았는데 최고의 인격과 세련된 대화술을 갖춘 사람에게 주는 상이라고 합니다.

 

윤일정 회장은 1957년생 금나나는 1983년생입니다. 금나나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이상형을 지창욱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상형을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2021년 한 커뮤니티에는 금나나의 결혼 관련 글이 굉장히 상세히 올라왔었는데요. 비록 나이차이는 많이 나지만 윤 회장의 엄청난 재력에 금나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나나는 그 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하고 그 후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합니다. 다시 하버드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고요. 하버드 재학 당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남자친구도 안 만났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학생이 있으면 한국에 약혼자가 있다고 철벽을 쳤다고 하네요. 금나나는 연애를 하면 다른 것에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라 미리 조심했다고 합니다.

금나나는 한국으로 돌아와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후 방송활동을 시작하는 대신 더욱 학업에 매진했네요.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출전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을 당시 음식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며 그것과 연관된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윤일정 회장은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대부로 70을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굉장히 건강하고 동안이라고 하네요. 전남 출신인 윤 회장은 조선대 토목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대중 정권 당시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금나나가 왜 윤 회장을 선택했는지 돈이 다는 아니겠죠,, 어쨌든 깜짝 놀랄만한 극비 결혼 소식이네요.

이재용 딸 이원주 남자친구

이재용 딸 이원주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