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자산, 아버지 조폭, 전 남자친구 사진
박세리는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현재는 은퇴 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977년 생으로 대전에서 태어났습니다. 박세리는 국민영웅에서 현재는 화려한 싱글라이프로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과거 연애를 쉰 적이 없다던 박세리의 전 남자 친구들과 아버지 조폭설, 현재 자산규모와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박세리 자산
박세리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달리기를 잘해 육상부에 입단했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3학년 때 하와이로 이민 간 박세리는 다리가 긴 서양인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것 같아 육상은 포기했다고 하네요. 키 때문에 박세리가 테니스 대신 선택한 것이 바로 골프라고 합니다.
1998년 LPGA 투어에 참가한 첫 해 LPGA 챔피언십과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2014년까지 통산 누적 상금이 1257만 달러, 한화로 약 137억 원이나 됩니다. 상금 외에 CF 광고료와 스폰서 비용 (전성기 시절 삼성과 CJ 등으로부터 연간 50억 원 이상의 후원 받음)을 더한다면 박세리의 재산은 약 1100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세리 아버지 조폭
"세리를 골프 시키기 전까진 그 세계에 몸담고 있었고 세월이 한참 흐른 지금도 그 단어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박세리가 미국 LPGA에서 우승한 다음 미국과 영국 언론에서 박세리를 '갱스터의 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박세리의 전성기 시절 박세리의 아버지가 조폭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이에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는 인터뷰에서 어두운 과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결손가정에서 태어나 조직폭력배 생활을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박준철 씨는 아내와 야반도주를 해서 대전 유성교 밑에 군용 텐트를 치고 살림을 차렸다고 합니다.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다가 검찰의 소탕령이 떨어지자 새 인생을 결심하고 과거와의 인연을 끊었다고 밝혔죠.
박세리 전 남자 친구
방송 '나 혼자 산다'에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박세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세리가 그동안 연애를 아예 안 한 거는 아닙니다. 박세리는 선수생활 초반에는 운동에 집중하느라 연애를 안 했지만 중반 이후에는 종종 남자 친구를 사귀었죠.
[ 홍콩 출신 로렌스 첸 ]
박세리는 2001년 인터뷰에서 남자 친구 로렌스 첸과는 좋은 친구,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로렌스 첸의 부모님 모두 저명한 금융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렌스 첸과 박세리는 4년 6개월 만에 결별하며 결혼의 연이 되진 못했습니다.
[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토미 김 ]
두 사람은 약 6년 동안 만났는데요. 결혼 이야기도 오갔으나 결국 2013년 결별합니다. 결별의 이유로 박세리는 '박세리의 남자'라는 타이틀이 그에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은 연애 상대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했죠.
박세리는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이 외에도 남자 친구는 쭉 있었다고 합니다. 박세리는 남자 친구가 공개되면 자신의 성적이 부진했을 때 남자 친구가 비난을 받아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국민 영웅에 가까웠기 때문에 박세리의 남자 친구 자리도 쉽지가 않았을 것 같네요
[ 사위에게 바라는 점 ]
2001년 박세리 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사위는 세리의 뒷바라지를 잘해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이나 부모가 원하는 건 세리가 운동을 잘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요. 박세리가 은퇴하고 나서도 뒷바라지할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런 남자 구하기가 쉽지가 않죠. 박세리 싱글라이프에 아버지가 기여한 바가 있네요.